요즘 유독 빨아 쓰는 마스크 리뷰를 자주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별것 없습니다 천리안, 하이텔 쓰던 사람이 기가 인터넷 맛보고 좋아 죽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회용 마스크가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대충 쓰다가 지저분하면 버리고 새것을 꺼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빨아서 사용하는 마스크 보다 훨씬 간편하고 관리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빨아 쓰는 마스크에 흥분하는 이유는 바로 착용감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마스크를 쓰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이 현실이 믿어지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이 세상에 종일 착용하는 마스크는 속옷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편해야 됩니다
오늘 리뷰하는 SABONA 항균 케어 마스크는 새롭게 출시한 신상 중에 하나인데요 첫 등장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SABONA가 선보인 이 제품은 구리 원사 항균 케어 마스크입니다 구리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SABONA를 빼놓고 얘기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는 다양한 제 블로그 포스팅 사진에도 등장하는 반짝이는 팔찌가 바로 SABONA 구리 팔찌입니다
SABONA는 구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말 그대로 구리 전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SABONA가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할 때부터 이미 관심이 높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리 팔찌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잘 착용하고 사용하고 있었으니까요

구리 Copper 전문 브랜드인 SABONA는 영국 회사입니다 마스크에 세련되게 찍혀 있는 글씨체에서 이미 영국을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데요
디자인이 매우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착용하면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드는데요
여기에 멋짐까지 뿜뿜하니 자주 찾게 되는 마스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SABONA가 만든 구리 원사 항균 케어 마스크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멋진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과하게 칭찬하는 이유는 첫 번째 우선 디자인이 이뻐요
남자분 같은 경우는 멋지고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매력 어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스크가 별거야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마스크가 이제는 옷과 비슷하다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왕이면 멋있고 예쁘고 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블랙과 파스텔 로즈, 에떼리아 색상이 있는데요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유준 아빠가 그냥 떠드는 것은 아니구나 할 정도로 멋진 색감을 보여주는데요
매일같이 수술하러 가는 의사 선생님 얼굴로 나가는 것이 지겹다면 이제 바꾸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재밌는 것이 분위기가 확 바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늘 하얀 마스크로 가린 제 얼굴을 보다 세련된 마스크를 착용하니까 훨씬 보기 좋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중요한 포인트는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너무너무 편해요 저는 수염이 많이 나는 사람입니다 마스크마저 거칠게 되면 진짜 얼굴에 불꽃이 튀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욱더 부드러운 것을 찾게 되나 봐요

야구하는 우리 막내에게도 사용감을 물어봤는데 너무나 편안하다고 합니다 거친 마스크로 인해 얼굴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당연히 많은 운동을 할 경우는 더욱더 당연한 얘기가 되는 것이고요
로고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역시 SABONA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 세련되지 않나요?
그리고 각자의 코 선에 맞게 구부림이 편한 클립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코 이제 평균을 뒤집어쓰지 말고 손으로 살살 만져서 불편함을 줄여보세요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이 일품입니다

저렴하다고 절대로 나쁜 제품 아닙니다 가성비를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때로는 조심하셔야 할 것 중 하나가 가성비를 위장한 그냥 저렴한 상품도 있다는 것입니다 잘 사용하려고 구입했다가 결국 창고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물건들이 그래서 쌓이는 것이니까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재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화두가 되지 못하지만 이번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과연 인류가 버린 마스크 양이 얼마큼일지 상상도 가지 않네요 우리 어린 자식들은 더욱더 힘든 세상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출처 : 소소한 아빠 이야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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