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신년에는 갖가지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들은 해가 바뀔수록 체감하게 되는 건강에 대해 염려하며,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등 건강에 관련 된 새해 다짐을 가장 첫 번째로 꼽는다.

그 외에도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이나 의료 기기 등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생활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항균 효과, 정전기 방지 등의 직관적인 효능과 그 기능을 입증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올해로 61년째를 맞은 영국 패션 브랜드 사보나 런던(SABONA LONDON)이다.

사보나는 순도 99.9% 구리 팔찌를 주력으로 코퍼&마그넷 뱅글/체인 제품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로, 영국에서 설립(1959년) 현재까지 12,000,0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수많은 셀럽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다.

유럽에서 시작해 미국 뉴욕의 패션업계로 진출한 직후 까르띠에(cartier)와 제휴한 사보나 뱅글팔찌의 인기에 대한 일화는 유명하다.

영국 황실, 대처수상내외, 윈저공, 코코샤넬, 피에르가르뎅,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의 애용품으로 수많은 유명인들의 손목에서 노출된 사보나의 인기는 미국진출 당시 Vogue 잡지에서 소개된 바도 있다(1978년).

지금은 유럽, 미주 국가를 넘어 아시아 중동 국가에서도 사보나 팔찌의 애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지며 이는 모두가 패션을 넘어 웰빙을 목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군으로는 고순도 구리 소재의 뱅글팔찌와, 마그넷(자석)을 부착한 체인형 뱅글로 매년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되나, 100여종의 대표 모델은 모두 역사가 50년 이상 된 제품들로 유행을 타지 않은 디자인들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구리 뱅글 제품군이 정전기 방지 팔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강 팔찌로서의 효능 또한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Cu(구리)는 철분, 칼슘과 같이 인체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 중의 하나로써, 현대인의 섭생으로는 미량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피부 흡수를 통해 보충하는 방식으로 음용한다고 알려진다.

또한 사보나가 취급하는 마그네틱(자석)제품은 사마륨 코발트 성분의 자석으로 인체에 무해함은 물론 혈액 순환과 통증 완화 등의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한다.

사보나 런던 관계자는 “이처럼 사보나 팔찌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착용 하는 패션 제품에 건강관리까지 더하며, 고객 한분한분이 그 효과를 피부로 체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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