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1959년 사보나 런던 설립 - 프랑스 귀족 Vicomte Jacques d'Orthez와 동시대를 풍미한 배우 Moira Leister 부부가 잦은 아프리카 여행중 알게된 지식 (구리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금속이라는 의학적인 근거를 발견)에 착안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남아프리카산 고순도 구리(Pure Copper)를 소재로한 팔찌를 생산하는 기업을 설립합니다 (1959년)

SABONA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아프리카 토착 Julu족의 인사말 "Sawubona!(I see tou)"이며, 내포된 의미는 "God in me sees the God in you" 입니다.

1970년대 사보나는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화 하였습니다. Neiman Marcus, Saks 5th Avenue와 같은 뉴욕의 유명 백화점에 입점하고, 까르띠에 뉴욕과의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뱅글 팔찌를 출시하는글로벌 브랜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1978년 Vogue US 지에 소개된 글은 이와 같습니다.

"In England, France, Italy and increasing in the U.S., the fad for the Sabona bracelet keeps rolling along; wearers believe firmly that the copper's thermal properties keep dampness from causing aches, pains and twinges. Among the more celebrated wearers are the Duke and Duchess of Windsor, Leland Hayward, Lauren Bacall, the Marquess of Bath, Coco Chanel, Baronne Guy de Rothschild, Stavros Niarchos, Princess Domietta Hercolani, Pierre Cardin……the list is endless." "영국,프랑스,이탈리아 그리고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사보나 팔찌의 유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착용자들은 구리 고유의 열전도 및 열적특성이 여러가지 통증과 저림등의 불편함을 줄여준다고 굳게 믿고있다. 윈저공와 공작부인, 리랜드 헤이워드, 로렌 버콜, Bath의 후작, 코코 샤넬, 로스차일드 남작, 스트라브로스 니아코스, 도미에타 헤르코라니 공주, 피에르 가르댕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의 유명인들이 사보나 팔찌를 애용하고있다."

이후 영국 황실, 대처 수상을 비롯한 당대 셀럽들의 인기를 기반으로 유럽을 넘어 피에르 가르뎅, 코코 샤넬, 마이클 케인, 로저 무어, 조니 뎁등 시대를 아우르는 아이콘들에게 선택되면서 30여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패션 팔찌 분야 명실 상부한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했습니다.

SABONA 고유의 구리 뱅글 디자인 Plain, Classic, Olympia, Regency, Tudor, Windsor, Celeste는 영국 런던의 전설적인 보석 디자이너 David Morris가 영국 황실 및 여러 영감을 받아 고안 한 것으로 그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사보나 구리에 대한 믿음은 구리 본연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Cu(구리)는 철분, 칼슘과 같이 인체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랑 중의 하나이며, 오래전부터 유럽, 미주에서는 구리 팔찌를 착용함으로써 부족한 구리 미네랄을 피부 흡수를 통해 보충하는, 건강을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삼아왔습니다. 구리는 강력한 멸균, 항균성의 특징을 가지고, 인체의 독성이 거의 없는 금속으로 알려져 있고, 구리의 높은 전기전도율은 체내의 멈춰진 전하를 상시 흐르게하여 상당한 정전기 차단 효과를 보이며, 전자기파의 체내 유입 방지 또는 차단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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